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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갑, 상무위원·전국대의원 선출…전당대회 앞두고 조직 정비 마무리 - 제1차 지역당원대회 개최…약 150명 참석, 좌석 88석 모두 채워 - 이광종·백정애·김염복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전국대의원 40명 선출 - 전국대의원 교체 권한 지역 상무위원회에 위임…조상호 시장 "민선 5기 성공" 당부
  • 기사등록 2026-07-18 15:31:20
  • 기사수정 2026-07-18 2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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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가 제1차 지역당원대회를 열고 선출직 상무위원 3명과 전국대의원 40명을 선출하는 등 민주당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가 18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차 지역당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우측부터 시계방향) 조상호 세종시장과 이강진 세종갑지역위원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및 당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지역당원대회에서는 선출직 상무위원 3명과 전국대의원 40명을 선출하며 전당대회를 앞둔 지역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행사에는 약 150명의 당원과 대의원이 참석해 권리당원 참여 확대와 전당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는 18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차 지역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원 보고에 이어 이강진 지역당원대회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를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는 묵념을 한 뒤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갔다.


행사장에는 준비된 좌석 88석이 모두 채워졌고 일부 참석자는 행사장 뒤편에서 서서 회의를 지켜보는 등 본지 현장 취재 결과 약 150명의 당원과 대의원이 참석해 전당대회와 지역위원회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강진 준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지역당원대회는 전국당원대회에 앞서 지역 조직을 정비하고 전국대의원을 선출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권리당원의 참여가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 예비경선부터 권리당원 참여가 확대돼 당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35%, 권리당원 35%, 국민여론조사 30% 방식으로,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예비경선에 세종갑 권리당원 모두가 적극 참여해 100% 투표율을 달성하자"며 "전국대의원은 집권여당의 주요 의사결정과 당헌·당규 개정 등에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지난 6월 13일 구성된 지역당원대회 준비위원회가 선출직 상무위원 추천과 전국대의원 공모·심사 등 지역위원회 개편 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보고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안이 상정됐다. 제73조에 따라 선출직 상무위원 후보로 이광종·백정애·김염복 후보가 추천됐다.


회의 과정에서는 추천 절차에 대한 질의가 제기됐으며, 이강진 준비위원장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지역당원대회 준비위원회가 후보자를 추천하고 지역당원대회에서 추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됐다"며 "당을 위해 헌신한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별다른 이견 없이 이광종·백정애·김염복 후보를 선출직 상무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전국대의원 선출안이 상정됐다.


이강진 준비위원장은 "전국대의원 정수의 70%는 권리당원 추천 순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30%는 권리당원 추천 결과와 여성·청년 할당 기준 등을 반영했다"며 "총 50여 명이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전국대의원 40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국대의원 선출안 역시 참석 대의원들의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마지막 안건으로는 전국대의원 교체 및 추가 선출 권한을 지역 상무위원회에 위임하는 안건이 상정됐다. 이강진 준비위원장은 "중앙당 조직국과 당무위원회 등의 심사·승인 과정에서 권리당원 자격 여부 등으로 전국대의원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당대회 일정상 지역당원대회를 다시 개최하기 어려운 만큼 중앙당 요청이 있을 경우 지역 상무위원회가 교체와 추가 선출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해당 안건도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상호 세종시장과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조상호 시장은 민선 5기 시정의 성공을 위해 당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민주당이 잘해야 정치가 발전하고, 세종시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당원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민선 5기 시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위원회 임원과 당원들이 힘을 모아 시민 곁에서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며 "세종의 미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제5대 세종시의회는 민주당 의원 18명을 중심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민선 5기 조상호 시장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민석·송영길·정청래 당대표 후보의 영상축사가 상영됐으며 회의 후에는 참석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강진 준비위원장은 모든 안건 처리를 마친 뒤 폐회를 선언하며 지역당원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당원대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는 선출직 상무위원과 전국대의원 구성을 완료하고 전당대회에 참여할 지역 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권리당원 참여가 확대된 새 전당대회 규정에 맞춰 지역 조직 정비를 마친 만큼, 앞으로 차기 당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지역 당원의 참여와 역할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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