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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65 온기 통합돌봄' 본격 확대…돌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 일상생활 지원사업 수행기관 5곳과 업무협약 체결 - 공적 돌봄 제외 시민까지 지원…맞춤형 통합돌봄 강화 - 가사·식사·방문목욕·의료 연계 등 365일 돌봄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6-07-14 16:50:34
  • 기사수정 2026-07-14 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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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통합돌봄 일상생활 지원사업 수행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 5기 핵심 공약인 '세종 365 온기 통합돌봄'을 본격 확대한다. 공적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가사·식사·의료·건강관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세종시가 14일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통합돌봄 일상생활 지원사업 수행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14일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통합돌봄 일상생활 지원사업 수행기관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 5기 공약사업인 '세종 365 온기 통합돌봄'의 핵심 실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 365 온기 통합돌봄'은 '내 집에서 누리는 따뜻한 돌봄'을 비전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시설이 아닌 자신이 생활하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세종형 지역돌봄 정책이다.


이날 협약에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니어클럽, 세종지역자활센터, 가정재가복지센터, 하트풀방문요양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제공한 6개 분야 60개 통합돌봄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제도적 기준 때문에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도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돌봄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복지 담당자의 방문조사와 시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대상자의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서비스는 가사 지원과 방문목욕, 식사 지원을 비롯해 의료 연계와 건강관리 등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일상생활 지원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세종형 통합돌봄의 핵심 실행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365일 빈틈없는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에 대응해 의료와 복지, 돌봄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을 민선 5기 주요 복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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