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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전국대회서 금 9개 포함 19개 메달…조정두 6관왕 - 2026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27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서 전국 경쟁력 입증 - 한국신기록 2개 작성…권총·소총·단체전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 - BDH 파라스·장애인스포츠단 선수단 활약으로 세종 장애인사격 저력 과시
  • 기사등록 2026-07-07 09:57:25
  • 기사수정 2026-07-07 1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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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27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신기록 2개를 작성하고 조정두 선수가 6관왕에 오르면서 세종 장애인사격의 전국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27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전국 규모 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급 전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로, 2027년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전국 장애인 사격 선수들이 소총, 권총, 산탄총, 청각 종목 등에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 선수단은 BDH 파라스 사격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감독 1명, 코치 1명, 매니저 1명, 선수 7명 등 총 10명이 출전했다. 개인전은 물론 혼성전과 단체전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세종 장애인사격의 두터운 선수층을 보여줬다.


권총 종목에서는 김정남(BDH 파라스) 선수가 P1 남자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P4 혼성 50m 권총에서는 은메달, P3 혼성 25m 권총과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에서만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정두(BDH 파라스) 선수는 P4 종목 금메달과 P1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고, 최재윤(BDH 파라스) 선수도 P3 종목 정상에 오르며 권총 종목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연미(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단) 선수 역시 P2 여자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렬에 힘을 보탰다.


소총 종목에서는 정다인(BDH 파라스)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 선수는 청각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공기소총과 여자 50m 소총복사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전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윤예빈(BDH 파라스) 선수도 R2 여자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종 소총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혼성전에서도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P6 혼성팀 공기권총에 출전한 조정두·김연미 선수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정남·이복실 선수는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세종 선수단은 강세를 이어갔다. 조정두·김정남·최재윤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P3·P4·P5 종목에서도 조정두·김정남·최재윤·김연미 선수가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P2 여자 공기권총에서는 김연미·박미선(SK바이오텍 기업연계)·이복실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조정두 선수는 개인전과 혼성전, 단체전을 모두 합쳐 6관왕에 오르며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정다인 선수의 개인전과 조정두·김연미 선수의 혼성전에서 한국신기록이 작성되면서 세종 선수단은 메달뿐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2027년 국가대표 선발을 앞둔 중요한 평가 무대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인 기량뿐 아니라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향후 국가대표 선발과 국제대회에서 세종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메달 19개와 한국신기록 2개, 6관왕 배출이라는 성과를 통해 전국 정상급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대표 선발을 앞둔 중요한 무대에서 확인된 선수들의 경쟁력은 세종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도 이어질 활약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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