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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 주택전시관, 연말까지 '우리동네 문화아지트' 상설 운영 - AI 체험·원데이클래스·e스포츠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 - 사전행사 방문객 1,000명·만족도 99.1%…가족 단위 이용 호응 - 하반기 수도권 포함 전국 6개 주택전시관으로 확대 운영 추진
  • 기사등록 2026-07-01 16:30:51
  • 기사수정 2026-07-01 17: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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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주택전시관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우리동네 문화아지트'로 조성해 연말까지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체험과 원데이클래스, e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공간과 정책 홍보 기능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 주택전시관 공간구성 사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 주택전시관을 단순히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우리동네 문화아지트'로 조성해 연말까지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전시관은 연면적 2,119.84㎡ 규모로 1층에는 e스포츠존과 AI 체험존, 프로그램 체험공간, 보드게임 라운지, 키즈존, 카페테리아 등을 마련했고, 2층에는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주택전시관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우리동네 문화아지트'로 조성해 연말까지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앞서 지난 4~5월 약 한 달간 진행된 사전 홍보 행사에서는 AI 드로잉봇, 드론축구 등 인공지능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소품 만들기,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e스포츠존과 보드게임 라운지, 키즈존 등을 상설 개방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활용됐다.


LH에 따르면 사전 행사 기간 약 1,000명이 전시관을 방문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 99.1%, 추천 의향 98.2%를 기록했다. 특히 방문객의 72.5%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으로 나타나 젊은 가족이 많은 세종시의 지역 특성과 문화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됐다.


LH는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AI 기반 체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AI 포토부스와 AI 드로잉봇을 비롯해 시즌별 특별행사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정책홍보존에서는 LH 사업 소개와 순찰로봇 등 미래 주거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세종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도권 4개 주택전시관에서 운영한 복합문화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된다. LH는 지난해 약 4개월간 운영한 복합문화행사에 총 1만435명이 방문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세종 전시관을 상설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6개 전시관으로 확대해 운영 기간을 9개월 이상으로 늘리고 이용객 2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일정과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만들기와 체험 프로그램은 팀 단위 사전예약으로 운영된다. AI 체험존과 e스포츠 게임존, 보드게임 및 키즈존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주택전시관이 집을 보러 오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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