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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운 계절이 가장 푸르게 했다"…세종시 7~8월 우리말 글귀 선정 - 시민 공모 통해 선정… 계절성·공감성·바른말 사용 종합 심사 - 여름의 성장과 희망 담아 현수막·전광판·SNS 등 다양한 매체 활용 - 지난해 3월부터 시민 참여형 우리말 문화 확산 사업 지속
  • 기사등록 2026-07-01 14:18:39
  • 기사수정 2026-07-01 1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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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7~8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로 "가장 뜨거운 계절이 가장 푸르게 했다"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글귀는 한글사랑위원회 자문과 시 내부 심의를 거쳐 계절성·공감성·바른말 사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여름의 성장과 희망의 의미를 담아 두 달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7~8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로 "가장 뜨거운 계절이 가장 푸르게 했다"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7~8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로 "가장 뜨거운 계절이 가장 푸르게 했다"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글귀는 시민들이 응모한 작품 가운데 한글사랑위원회의 자문과 시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바른말 사용 여부와 시민 공감성, 계절성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선정된 글귀는 한여름의 뜨거움과 짙은 푸름을 대비적으로 표현해 7~8월의 계절감을 담아냈다. 또 뜨거운 시간을 견디며 흘린 땀과 노력이 결국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 여름이 지닌 생명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시는 선정된 글귀를 7~8월 동안 주요 도로변 현수막과 전광판, 공공기관 게시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글귀 선정의 취지와 관련해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시민들이 공모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가 일상 속 우리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언어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3월부터 계절별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선정해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소개하며 생활 속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글귀 공모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언어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다.


특히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절별 우리말 글귀 선정 역시 시민과 함께 한글의 가치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한 대표적인 생활문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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