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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외국인 인력양성 협력망 구축…맞춤형 직업교육 확대 - 세종가족센터·이주노동자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8월 다문화강사 직무역량 교육 시작…외국인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운영 - 교육 인프라 공유·교육생 모집 협력으로 지역 정착과 고용역량 강화
  • 기사등록 2026-06-30 12:30:18
  • 기사수정 2026-06-30 1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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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9일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세종시이주노동자복지센터와 외국인 인력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직업교육과 기술훈련을 공동 추진하는 등 외국인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세종시이주노동자복지센터와 외국인 인력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역 내 외국인 인력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진흥원은 지난 29일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세종시이주노동자복지센터와 외국인 인력양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의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연계해 교육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외국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외국인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운영 ▲교육 공간과 전문인력, 네트워크 등 기관별 인프라 공유 ▲교육 참여 촉진을 위한 서비스 연계 ▲외국인 교육생 모집과 홍보 협력 등이다.


특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산하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인력양성 분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직업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속 사업도 곧 시작된다.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오는 8월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강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외국인을 위한 직업교육과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지역 산업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직업훈련과 한국 사회 적응을 연계한 교육 지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노동자의 직업능력 개발뿐 아니라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세종시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외국인들이 직업훈련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8월 다문화강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외국인의 직무역량 향상과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외국인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고용·정착 지원을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협력사업이 확대될 경우 외국인의 취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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