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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주민총회·이어진마켓 개최…주민 참여로 마을 미래 결정 - 20일 AK&세종 분수광장서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동시 진행 - 주민제안사업 투표 결과 공개…연세초 학생마을계획단 발표도 - 벼룩시장·체험부스·공연 마련, 주민과 상권 함께하는 화합의 장
  • 기사등록 2026-06-18 11:17:30
  • 기사수정 2026-06-18 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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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어진동은 오는 20일 AK&세종 분수광장에서 주민자치회와 함께 ‘2026 어진동 주민총회 및 이어진마켓’을 열고 주민제안사업 투표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 참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6 어진동 주민총회&이어진마켓 홍보물.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오는 20일 AK&세종 분수광장에서 어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2026 어진동 주민총회 및 이어진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결합한 형태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해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총회의 핵심인 주민투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진동 주민들은 내년도 주민제안사업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는 사전에 실시한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후 5시 30분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어진동 연세초등학교 학생마을계획단이 직접 발굴한 마을계획사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참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프로그램인 ‘이어진마켓’은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벼룩시장과 체험부스, 푸드트럭으로 운영되는 ‘네바퀴 식당’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공연을 비롯해 이광수 명인팀 공연, 이나영 밴드 공연 등이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희영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이 무엇인지, 우리 동네를 위해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어진마켓도 함께 열리는 만큼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즐기면서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어진동은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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