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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인 폭염·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 농업인 30명 대상 온열질환 예방·응급처치 교육 - 폭염 시간대 작업 중단 등 여름철 안전수칙 강조 - 농작업용 기능성 모자 보급으로 현장 안전 지원
  • 기사등록 2026-06-17 17:30:04
  • 기사수정 2026-06-17 17: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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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요령 교육과 예방물품 보급에 나섰다.


17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에서 농업인들이 폭염 대응 및 농작업 안전수칙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 요령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이 다뤄졌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가장 무더운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그늘진 장소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 현장은 장시간 야외 노동이 많아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함께 자외선 차단 기능과 통기성이 우수한 농작업용 모자를 보급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예방물품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영농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해와 농작업 위험요인에 대응한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농업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농업인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으며,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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