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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지구대-시니어폴리스 맞손…통학로·범죄취약지 집중 순찰 - 퇴직 경찰관 경험과 현직 경찰 역량 결합한 민·경 협력 치안 강화 - 자전거 절도·마약·청소년 도박·이상동기 범죄 예방 총력 - 어진동 상가·학교 주변 중심 정기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 기사등록 2026-06-08 17:48:43
  • 기사수정 2026-06-08 17: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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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는 8일 어진동 상가와 어진중학교 일대에서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시니어폴리스’와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자전거 절도와 마약, 청소년 도박,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밀착형 치안 활동에 나섰다.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가 8일 어진동 상가와 어진중학교 일대에서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시니어폴리스’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지구대장 김원동 경감)가 베테랑 퇴직 경찰관들과 손잡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청사지구대는 8일 오후 2시 어진동 상가와 어진중학교 일대에서 전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폴리스’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순찰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폴리스는 수십 년간 경찰 조직에서 근무하며 현장 경험과 수사·방범 노하우를 축적한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청사지구대는 이들의 경험을 지역 치안 활동에 적극 활용해 보다 촘촘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전거 절도와 마약, 청소년 도박 등 중독성 범죄는 물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사지구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집중 운영일로 정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와 상가 밀집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맞춤형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 안심 통학로 조성, 치안 사각지대 점검, 생활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과 학원가를 집중 순찰해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고, 재개발 지역이나 공가 밀집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장소를 세밀하게 점검한다.


또 자전거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가 주변과 공공시설 인근에서는 잠금장치 점검과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생활범죄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이날 순찰과 함께 중심상가 일원에서는 "시니어가 지키고 경찰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안심 한 걸음!"을 주제로 시민 대상 범죄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을 유도했다.


김원동 청사지구대장은 “수십 년간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선배 경찰관들의 축적된 노하우와 현직 경찰관들의 열정이 결합해 큰 치안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보이지 않는 치안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사지구대는 앞으로도 시니어폴리스와 정기 간담회를 열어 순찰 과정에서 확인된 치안 취약 요소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범죄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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