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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식목일 앞두고 ‘초록 청사’ 가꾸기 나섰다 - 구연희 권한대행·직원 60여 명, 청사 정원서 묘목 식재 참여 - 코코넛 껍질 조각 보충 등 녹지 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 “직원 손길 닿은 정원, 민원인과 교직원 위한 안식처 되길”
  • 기사등록 2026-04-03 13:36:44
  • 기사수정 2026-04-03 13: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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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4월 3일 청사 내 정원에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과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청사 가꾸기 행사를 열고, 묘목 식재와 녹지 정비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청사 조성 의지를 다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4월 3일 청사 내 정원에서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과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청사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청사 내 정원에서 ‘2026년 식목일 기념 청사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교육청 구성원들이 직접 청사 환경 정비에 참여하면서 기관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생활 속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주변 울타리 일대에 묘목을 심고, 수분 유지와 잡초 방지를 위한 코코넛 껍질 조각을 보충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단순한 식재를 넘어 청사 내 녹지 관리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까지 병행했다는 점에서 실천형 환경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코코넛 껍질 조각 보충 작업은 청사 경관을 보다 정돈된 모습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식재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정비를 통해 민원인과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청사 자체를 친환경 실천의 공간으로 바꿔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식목일 당시 신설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었던 현장 중심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지난해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에 방점이 찍혔다면, 올해는 교육청 청사를 직접 가꾸며 구성원 스스로 ‘우리 집 정원 가꾸기’라는 주인의식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늘 우리 직원들과 합심해 직접 청사를 가꾸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라며 “구성원들의 손길이 닿은 정원이 민원인과 교직원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식목 행사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사 내 녹지 관리의 상시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일상 속 나무심기 문화 확산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공공기관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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