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17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91명을 모집하며, 선발 인력은 교육을 거쳐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구조와 종사자 현황 등을 파악하는 현장조사 업무에 투입된다.
세종시가 오는 17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조사 현장을 맡을 조사요원 91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7일까지다. 선발 인력은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원으로 나뉘어 경제총조사 전반의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종사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다. 지역별 산업 실태와 고용 흐름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조사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경제정책과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세종시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요원으로 선발되면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6월부터 7월까지 현장조사, 조사표 작성, 조사관리 등 관련 업무를 맡는다. 단순한 자료 수집을 넘어 지역 경제의 구조와 변화를 수치로 정리하는 역할이라는 점에서 책임성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접수는 경제총조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세종시청 방문 접수 두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지원자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현장조사의 신뢰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의 현재를 기록하는 동시에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세종처럼 행정도시 기능과 함께 상업·서비스업, 자영업, 신생 사업체의 변화가 빠른 지역에서는 사업체 분포와 종사자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박송이 법무혁신담당관은 “경제총조사는 지역 산업구조와 고용현황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감 있고 성실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 선발을 넘어 세종시의 경제 지형을 보다 정밀하게 그려내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조사 결과의 품질은 결국 현장을 누비는 조사요원의 역량과 성실성에 달린 만큼, 이번 모집에 얼마나 적합한 인력이 참여하느냐가 통계의 신뢰도와 정책 활용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