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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구원, 2026년 주요업무계획 간담회 개최 - 세종시와 정책 방향 공유…공공 싱크탱크 역할 강화 - 최민호 시장 “행정수도에 걸맞은 연구기관 돼야”
  • 기사등록 2026-01-12 16:29:04
  • 기사수정 2026-01-12 1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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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연구원이 지난 1월 9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와 함께 2026년 주요업무계획 간담회를 열고, 정책연구 방향과 조직 운영 과제를 공유하며 행정수도 세종을 뒷받침할 공공 싱크탱크 역할 강화를 논의했다.


세종연구원이 지난 1월 9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와 함께 2026년 주요업무계획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세종시]

세종연구원은 9일 오전 10시 박연문화관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와 연구원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일정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연구원의 비전과 업무 추진 방향을 시와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선도적 시정 설계 ▲실용적 정책연구 강화 ▲국시정 밀착형 센터 운영 ▲사회적 정책 이슈 대응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원–성장–환원으로 이어지는 장학 선순환 체계 구축 ▲평생교육 네트워크 플랫폼 기능 강화 ▲미래 선도형 공직학습 생태계 조성 ▲통합기관 안정화 등 8대 역점 과제가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세종시 정책 수요와 연계한 연구과제 발굴과 연구 성과의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권영걸 세종연구원장은 “2026년은 세종연구원이 공공연구기관으로서 정책 기여도를 성과로 명확히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연구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과 행정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완성도를 높여가는 과정에서 연구원이 정책의 설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업무보고 이후 이어진 직원 간담회에서는 연구 수행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제도 개선 필요성, 조직 운영과 근무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됐다. 연구원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 운영 체계와 연구 지원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특별한 도시”라며 “세종연구원도 우리 시의 독자적인 정책 싱크탱크로서 도시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연구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2026년 업무 방향을 구체화하고, 정책 연구와 행정 현장의 연계를 강화해 세종시 정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의 중장기 도시 전략을 뒷받침하는 종합 정책 싱크탱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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