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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포상금 전액 기탁한 한일버스 - 대중교통 서비스 성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 -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250만 원 전달
  • 기사등록 2026-01-12 15:42:36
  • 기사수정 2026-01-12 1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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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한일버스가 12일 시청에서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대통령 표창 포상금 25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하며 공공성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대전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한일버스가 12일 시청에서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대통령 표창 포상금 25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12일 시청 응접실에서 시내버스 운수업체 한일버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한일버스가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시내버스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전액으로,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서주원 한일버스 대표,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수봉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이 선순환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인 시내버스 운영 성과가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한일버스는 1979년 운송사업을 시작한 지역 기반 운수업체로, 소형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안전 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포상금 기탁 역시 이러한 기업 운영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는 평가다.


서주원 한일버스 대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받은 뜻깊은 포상인 만큼,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해 주신 한일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현장에서 쌓은 성과를 사회적 책임으로 되돌린 한일버스의 선택은 공공서비스의 가치가 지역공동체로 확장되는 모범 사례로 남게 됐다. 시는 이번 나눔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도시 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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