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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사전 방문 첫 주자 미국…국제 신뢰 신호탄 - 미국 선수단 부단장, 해외 참가국 첫 공식 방문 - 경기장·선수촌 점검…운영 협력 논의 본격화 - 조직위 “선수 중심 대회 위한 글로벌 소통 확대”
  • 기사등록 2026-01-12 15:13:16
  • 기사수정 2026-01-12 15: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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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선수단 넬스 호킨슨 부단장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식 방문하며, 해외 참가국 가운데 첫 사전 방문 사례로 국제적 신뢰와 협력 확대의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미국 선수단 넬스 호킨슨(Nels Hawkinson) 부단장이 2027 충청 U대회 준비 상황 확인을 위해 조직위를 공식 방문했다. [사진-2027 충청 U대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미국 선수단 넬스 호킨슨(Nels Hawkinson) 부단장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조직위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회를 앞두고 해외 참가국 관계자가 조직위에 공식 요청해 이뤄진 첫 번째 사전 방문으로, 조직위는 이를 계기로 다른 참가국 대표단의 관심과 후속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참가국의 사전 방문은 경기장과 선수촌 등 핵심 시설과 운영 전반을 사전에 확인해 자국 선수단의 훈련 환경과 대회 참여 전략을 최적화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조직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회 준비 수준을 국제 무대에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호킨슨 부단장은 방문 기간 동안 조직위와 공식 환담을 시작으로 숙박, 식음료, 교통, 문화, 마케팅, 대외협력 등 분야별 회의에 참석해 선수단 운영 지원 방안과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농구 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 베뉴와 선수촌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준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이번 사전 방문을 통해 미국 선수단 전용 호텔 운영을 위한 충청권 숙박시설 활용 방안, 선수단과 관계자 이동 편의 제고, 공동 스폰서십 아이디어, 지역 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대회 운영 전반의 질을 높이는 실무 협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호킨슨 부단장은 “조직위가 분야별로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2027년 충청에서 열릴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미국 선수단 부단장의 이번 방문은 대회 준비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높이는 계기이자, 선수 중심 대회 실현을 위한 참가국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요 참가국들과 긴밀히 소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미국 대표단의 첫 사전 방문은 대회의 국제적 위상과 준비 수준을 가늠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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