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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착한 아이 나눔캠페인 동시 가입
  • 기사등록 2024-12-05 11:17:29
  • 기사수정 2024-12-05 1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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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아이의 탄생을 축하는 백일잔치 대신 나눔과 배려문화를 택한 아이와 부모의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의 탄생을 축하는 백일잔치 대신 나눔과 배려문화를 택한 아이와 부모의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5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 사무실에서 ‘착한 아이 기념일 첫 기부 삼남매 동시 가입식’이 열렸다. 오늘 가입식에는 백일을 맞은 김주호(24년 8월생)와 첫째 김로하(20년 7월생), 둘째 김서하(22년 5월생)을 비롯한 3남매 그리고 부모(부 김득환, 모 이소영)이 참석, 주호의 백일잔치 대신 사랑의 기부로 대신했다.


아이의 탄생을 축하는 백일잔치 대신 나눔과 배려문화를 택한 아이와 부모의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행사는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들이 나눔교육과 배려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으로 삼남매는 앞으로 매월 3만 원, 혹은 연 30만 원을 각자 기부하게 된다.


특히, 착한 아이 생애 첫 기부를 결정한 삼남매 부모는 “막내둥이 백일을 맞아 어떻게 하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까 하던 차에 우연히 기부행사를 접하게 되어 저희 아이들이 작은것이라도 나눌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 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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