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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집현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 시행…재께뜰공원서 매주 3회 실시
  • 기사등록 2024-10-07 11:13:50
  • 기사수정 2024-10-07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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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1월 25일까지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반곡‧집현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을 시행한다.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1월 25일까지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반곡‧집현 다함께 건강댄스’ 야외 강습을 시행한다. [사진-세종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높이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다함께 건강댄스는 올해 반곡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해보는 수업이다.


건강댄스 야외강습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11일에 시작해 이미 약 10회의 강습이 이뤄지는 동안 저녁 산책을 나온 가족 등 매회 60∼70명의 주민이 강습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항선 반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가족이 다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많은 주민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의 마을계획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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