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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오는 15일부터 재가동 - 10월 15일까지 화려한 조명 등 다채로운 연출
  • 기사등록 2024-05-08 10:06:43
  • 기사수정 2024-05-08 1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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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여름밤을 환하게 물들였던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밤하늘로 솟아오른다.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오는 15일부터 재가동 된다. [사진-세종시]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15일부터 재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장마로 훼손됐던 음악분수의 조명과 분수 노즐 등 정비를 완료해 더욱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후 8시 30∼50분, 매일 1회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오후 4시 30분 ‘세종엔’ 앱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며 “음악분수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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