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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에서 청소년 힐링 콘서트 열려…"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 토크콘서트"
  • 기사등록 2023-11-21 09:59:17
  • 기사수정 2023-11-21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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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3 청소년 힐링 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2023 청소년 힐링 콘서트’ 포스터[포스터-세종시]

이번 콘서트는 세종시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하나은행·세종우리신협·청소년활동진흥센터·고려대·한국영상대가 후원하며 지역 청소년과 수험생 가족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시 홍보대사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의 화려한 연주와 청중과의 대화, 청소년 댄스 공연 등으로 90분간 다채롭게 꾸며지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예약 신청은 포스터의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 참석 학생 전원에게는 보조배터리와 기념품이 증정되며, 공연 후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갤럭시워치, 버즈 등 경품도 제공된다.


최민호 시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고민에 많이 지쳤을 텐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과 수험생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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