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 -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 복용 폐해 방지로 국민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서
  • 기사등록 2023-11-02 10:47:37
  • 기사수정 2023-11-02 10:53:0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일, 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폐의약품 수거량은 12,945g에 이르며,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1층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하여 내부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11월 말 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안전한 약물 복용과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다제약물 관리사업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수급자 및 장기요양 정기평가 기관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한 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를 통해 전량 폐기하고 있다. 


정일만 본부장은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 이용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전 직원과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1-02 10:47: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