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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돕는다 - 2022 개정 교육과정 선도교원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부장 공동 연수
  • 기사등록 2023-10-16 14: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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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등학교 운영 부장 및 업무 담당자들이 14일에 소담고 2층 도서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육과정 편제표 유의점 관련한 연수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마키노차야 세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선도교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선도교원 공동 연수에는 교과별 총론 및 각론 선도교원 1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총론 및 각론 자체 연수 일정 및 내용을 공유했다.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총론 및 각론은 수업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총론 및 각론 영상자료 제작을 위한 일정 및 제작 방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교과별 모임을 갖고 결과물을 산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4일에 소담고 2층 도서관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중심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과정 운영 부장 공동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세종여자고등학교 이복희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용 변화 및 운영 방향에 따른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유의점 및 타시도 사례 등을 안내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공동 연수를 통해 교과별 현장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미리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그리고 단단히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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