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 계룡버스 주식회사는 지난 15일 대전시의 ‘만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에 맞춰 늘어나는 노령승객과 시내버스 운행중 빈번히 발생하는 차내 응급환자를 위한 운행사원 초기대응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5일 대덕소방서의 교육으로 대덕구 상서동 소재 계룡버스(주)에서 실시했다.

대덕소방서의 교육으로 대덕구 상서동 소재 계룡버스(주)에서 시내버스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계룡버스(주)]

대덕소방서의 교육으로 대덕구 상서동 소재 계룡버스(주)에서 시내버스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계룡버스(주)]

계룡버스(주)는 이전에도 시내버스 운행 중 응급환자에 대한 구호조치의 미담사례가 있어 금번 응급처치 교육에 운행사원들이 더욱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했다. 

이날 교육은 차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구호조치 요령과 초기 심정지 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1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체험으로 진행이 됐다. 

계룡버스 (주) 운행사원들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으로 인해 구호 조치 요령은 물론 대전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로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시내버스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책임감과 직업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