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 출범…청년 미래 그린다 - 세종시 청년 정책 전반 심의·조정·자문 2년간 활동
  • 기사등록 2023-05-17 13:39:59
  • 기사수정 2023-05-17 15:07:3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7일 최민호 시장, 청년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 단체사진.[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에서는 신규 선임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2025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 협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4명의 실·국장급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전문가·청년위원 등으로 이뤄진 26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는 2022년 11월 ‘청년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나이가 만19~34세에서 만19~39세로 확대돼 전체 위원의 67%인 20명이 청년으로, 전 기수 14명 대비 청년위원 비중이 19%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과 분야에서 청년층 참여가 확대되면서 청년들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을 만드는 것이 우리시 발전의 핵심과제”라며 “시에서도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이 세종에서 터를 잡고,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5-17 13:39: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