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11시 22분경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산 6-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현장에 강한 바람(순간풍속 14m/s)이 불고 있어,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2), 산불진화장비 21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 18), 산불진화대원 5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 소방 41)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와 세종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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