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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왕’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대한민국 한 바퀴 5,228km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 - KRI한국기록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 최단시간 완주 최고기록 인증
  • 기사등록 2023-01-26 17:07:49
  • 기사수정 2023-01-26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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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괴짜왕’ 조웅래(64)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6일 하루 평균 마라톤 풀코스(42.195㎞) 이상을 두발로 달리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했다.


대한민국 한바퀴 국내 최단시간 기록을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기록 인증서를 전달 받는 사진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우), 한국기록원 김덕은(좌)[사진-맥키스컴퍼니]

2021년 12얼 3일부터 2023년 1월 26일까지 4계절 동안 대한민국 한바퀴를 완주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좌측부터 34일차~)[사진-맥키스컴퍼니]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그리고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 두발로 달릴 수 있는 길을 매주 2회이상 꾸준히 달려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이 기록은 KRI한국기록원이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 최단시간 완주”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한 바퀴 완주 동안 본인이 직접 카메라 촬영을 하며 달렸고, 이 영상은 유튜브(채널명 : 괴짜왕 조웅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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