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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2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구연 발표 우수상'
  • 기사등록 2022-12-19 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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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외래간호과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외래간호과는 가을학술대회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종충남대병원]

이번 학회는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 표준화, 환자 안전, 진료과정 개선 및 의료 질 향상을 주제로 국내 다수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질 향상 활동사례 중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래간호과는 '초진 및 신규환자 예진활동 수행을 통한 진료시간 단축 및 환자 만족도 증진'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윤채 간호사는 "소화기내과를 비롯한 6개 진료과를 대상으로 외래진료 전 예진활동을 수행해 진료시간 뿐 아니라 진료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이를 통해 의료진과 외래환자 모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신현대 원장은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자 안전 및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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