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내일(24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24일 자정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짙은 안개로 인해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세종시에서는 서세종 IC~남세종IC, 세종~정안IC(국도 43호선), 세종 힌두리대교, 세종 학나래교, 세종 금남교, 세종 햇무리교 인근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서행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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