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복 도시 건설과 관련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도 정책 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24건)을 선정하여 8월 8일 공개했다.
정책 실명제는 정책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사업의 결정, 집행 상황 등의 추진과정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로, 매년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은 ▲ ‘행복 도시건설 기본․개발계획 변경’ ▲ ‘광역도시계획 수립’ ▲ ‘복합편의시설 운영관리’ 등 총 24건으로, 행복 도시건설 관련 주요 국정과제 및 도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각종 공사, 용역 등 분야별 사업을 두루 반영했으며 사업별 세부내용은 행복 청 누리집 또는 정보공개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 청 정래화 혁신행정담당관은 “행복 도시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