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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출범 시작부터 상병헌 의장의 독선과 아집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상 의장은 19일 제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의결하면서 개회 18분만에 산회를 선포했고 18분 개회를 위해 시장, 부시장, 교육감, 부교육감 및 시청과 교육청 간부공무원을 소집,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4대 의회 개원 전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도 존재하지도 않은 여야 합의 이행 여부를 이유로 국민의힘에게는 단 한석의 상임위원장 배분 불허를 주장하며 파행의 불씨를 당기는 촉진제 역할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 이유로는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 전 상병헌 의장 선출을 만장일치로 정했는 데 이탈표가 나오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약속을 어겼다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불허의 중심에 상 의장이 있기 때문이다.


18분짜리 개회에 이어 오후에는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의장단 입장을 발표해도 무관한데 굳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사진을 배포하면서도 정작 회견내용은 함구한 체 권위의식에 사로 잡힌 아집강한 전반기 의장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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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0 09: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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