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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으로 끝난 A군(13세) 실종사건..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 기사등록 2022-06-21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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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17일 세종시 00동 소재 A군(13세)이 실종신고 후 11시간 20여분만에 안전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아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A군(13세)의 실종 신고와 부모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오기까지는 세종경찰청 남부경찰서와 세종정보통합센터의 주변 CCTV 분석과 영상관제 협업 및 기동대와 헬기까지 동원되는 이동경로 수색으로 실종 당일 오후 6시 50분경 세종시 금남면에서 경찰이 A군(13세)을 발견,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면서 경찰의 실종신고 대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전날 휴대폰을 놓고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은 A군(13세)은 A군을 목격한 시민의 제보를 받아 예상 이동지역을 실시간 영상관제로 추적한 경찰이 금남면에서 A군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열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실종아동 사건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와 함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아동이 실종될 경우 신속히 112에 신고해 경찰이 발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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