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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 - 세종남부경찰서와 세종시청 합동단속으로 교통법규 준수율 제고
  • 기사등록 2022-05-31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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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남부 경찰서가 지난 5월 11일 세종시청과 과태료 체납 차량 합동 단속 활동에 이어 27일 금요일 야간에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시행했다.


세종 남부 경찰서가 지난 5월 11일 세종시청과 과태료 체납 차량 합동 단속 활동에 이어 27일 금요일 야간에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시행했다.[사진-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주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및 체납 과태료 차량 단속 현장에는 세종경찰청 싸이카요원 및 기동대원의 지원과 세종시청 과태료 담당 공무원 5명이 참여했으며, 나성동 일대 BRT도로 및 다정동 주요도로에서 차량자동판독시스템(AVNI)등을 활용한 단속 활동이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교통사고를 포함한 음주운전으로 174건을 적발했으며, 체납 과태료 차량은 현장에서 52대를 적발해 번호판을 영치했고, 세종시청은 합동단속으로 3건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김경열 서장은 주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체납과태료 징수 활동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교통법규 준수율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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