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 29일 오후 시의회에서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압둘 할림 빈 카다르(Abdul Halim Bin Kader) 사무총장을 접견하면서 ‘2022 대전이즈유 인터내셔널 세팍타크로 챔피언십’대회 개최 협의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접견에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금연구 국제부회장, 김재용 사무처장과 한재호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이민 전무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 국제대회가 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올해 11월 대전에서 처음으로 국제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세팍타크로 저변이 확대되고 대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세팍타크로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동호회 활동도 활성화되어 세팍타크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2 대전이즈유 인터내셔털 세팍타크로 챔피언십’은 세계세팍타크로연맹 주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3일에서 29일까지 7일간 한밭체육관(예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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