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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들의 앱(APP)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동아리 15팀(신규 운영 9팀, 계속 운영 6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신규 지정된 동아리는 ▲대전갑천초 Dream Develpoers ▲대전도안초 발명왕 AIson ▲대전대신중 DAC ▲대전동화중 APP-Solute ▲대전새미래중 기발한 앱 메이커스 ▲대전장대중 장대Makers ▲대덕고 CAP ▲대전둔산여고 AI ▲대전대신고 FINDER 9팀이며, 계속 운영 동아리는 ▲대전동산초 앱메이커 ▲대전관평중 꿈을 잡아(JAVA) ▲대전문정중 문정 앱개발자 ▲대전삼천중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전대신고 A.C.T ▲우송고 Programmers 6팀이다.


선정된 앱 개발 학생동아리는 100만원~16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개발한다. 지난 2019년부터 5팀을 운영하여 앱 25개를, 2020년에는 10팀을 운영하여 앱 36개를 개발했으며, 2021년도에는 15팀을 운영하여 앱 80개를 개발했다. 


특히, 대전동산초등학교 동아리는 ‘운동알리미’, ‘학생스케줄러’, ‘시간표 날씨 앱’ 등을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함으로써 긍정적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갖기도 했다. 


한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앱을 직접 개발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능력, 디지털리터러시가 함양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앱 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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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9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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