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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신변보호 여성 스토킹 피의자 검거 경찰관 즉상 및 격려
  • 기사등록 2022-03-28 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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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5일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를 방문해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지난 25일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판암파출소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대전자치경찰위원회]

28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표창장을 받은 판암파출소 순찰 4팀 이봉주 경사는 지난 3월 13일 신변 보호중이던 여성 피해자의 집에 무단 침입해 협박을 하고, 수차례 찾아가 공포심을 유발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에서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으로 발굴·추천받아 수상하게 됐다.


표창 수여 후 강 위원장은 근무자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영욱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질서유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찾아가는 표창 수여를 통해 일선 경찰관들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자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 및 일반 시민들이 추천한 자치경찰사무 유공 경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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