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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과정' 운영
  • 기사등록 2022-01-24 15: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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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022년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3일간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과정(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지난해 4월 개정된 '고령자고용법'에 의거 1천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이직 예정자에게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하므로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서비스 과정은 2022년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전 생애설계, 경력설계, 취업지원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과목으로는 '생애설계의 이해와 필요성', '평생직업과 경력설계', '창업시장 분석 및 전략', '채용시장 동향과 잡써치 전략', '구직서류 작성', '호감가는 중장년 이미지 메이킹'으로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취업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활용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발열체크, 지정 좌석제 운영,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생 후반기 준비와 긍정적 삶의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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