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6일 오후 12시 20분경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119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청 1대) 및 산불진화인력 36명(산림공무원 20명, 소방 16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남풍 1.8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