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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응원나서 -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충청권 선수단 유치응원 세레모니 입장
  • 기사등록 2021-10-08 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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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로 구성된 충청권선수단이 8일 경북 구미시 운동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공동응원에 나섰다. 


세종시가 지난 6월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사진-세종시) 


충청권선수단 80여 명은 이날 개회식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과 ‘코로나 19 스포츠로 이겨냅시다’가 새겨진 스포츠 타올을 양손에 들고 세레모니를 펼치며 동시 입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레모니는 충청권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 활동을 국내·외에 알리고 온 국민의 성원을 촉구하고자 4개 시·도 체육회와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함께 기획했다. 


세종시 체육회 관계자는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지역민들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 체육 발전에도 큰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대내외 활동에 나서기 위해 지난 8월 27일 사단법인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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