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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목사·재래시장 등 연쇄감염 발생…대전시, 코로나19 13명 확진
  • 기사등록 2021-06-03 1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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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에서 교회목사 부부 등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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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구의 한 목사 부부와 그들의 손자·손녀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목사부부의 일가족 3명(2146~2148번)이 확진판정을 받아 총 8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 1일 전통시장에서 자영업을 하는 2111번 확진자의 40대 지인(2137번)이 감염됐다. 이에 따라, 2111번의 배우자, 2137번의 10대 아들 2명(2143·2144번) 등 n차 감염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n차 감염사례가 2명(2138·2139번) 나왔고, 2140번과 2141번은 각각 지인인 1950번, 2132번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142번은 서울 강남구 2575번의 가족이고, 2145번은 2132번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36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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