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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가족등 신규확진자 12명 발생...사흘 연속 무더기 발생
  • 기사등록 2021-05-26 14: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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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사흘 연속으로 신규확진자 집단발생으로 방역 당국이 초비상 상태에 들어갔다.


세종시 5월 26일 13시 기준 신규확진자 12명 발생했다.(사진-이미지 사진)


5월 26일 13시 기준 세종시는 금남면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 8명과 청주 1102번 접촉 관련 일가족 3명, 기타 1명으로 총 1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금남면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관련 8명중 세종 447번은 30대로 감염경로 조사중에 있으며 세종 448번, 453번, 454번은 세종 447번과의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추정되며 세종 455번, 456번, 457번, 458번은 금남면 식품제조가공업체 직원인 대전 2013과의 접촉으로 추정된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따라서 금남면 식품제조가공업체 전직원 대상 전수검사가 진행중이며 현재 87명은 5월 25일 검사완료됐으며 19명은 5월 26일 검사예정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또한, 일가족 3명 확진 감염경로는 청주 1102번과의 접촉으로 추정되며 부부와 자녀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기타 확진자 1명은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에 있으며 동거가족은 2명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5월 26일 오후 1시 기준 신규확진자 12명, 누적확진자 458명, 치료 중 59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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