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를 내달 2일 24시까지로 3주간 연장한다고 밝힌 가운데 신규확진자가 5명 늘어나 누적확진자가 331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 신규확진자가 5명 늘어나 누적확진자가 331명으로 늘어났다.(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신규확진자 세종 327번(10대) 종촌초 학생은 격리해제 전 4월 1일 증상이 나타나 격리해제 전 4월 11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328번(10대) 역시 종촌초 학생으로 무증상인 가운데 4월 11일 격리해제 전 검사로 4월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329번(50대)은 직장동료 하남#미채번 접촉으로 4월 11일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한 결과 4월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세종 330번(50대)은 4월 4일 증상발현으로 4월 11일 검사 받은 결과 4월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영경로는 현재 파악중에 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또 세종 331번(40대)은 세종 직장동료 325번과의 접촉으로 무증상인 가운데 4월 11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는 5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종촌초 관련 확진자는 신규 2명이 늘어나 31명으로 늘어났고 전의면 관련 확진자는 기존 8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주 부모님 관련 확진자도 종전 그대로 9명이며 무궁화 아파트 관련 확진자 7명, 기타 타시도 접촉 확진자가 신규 3명 늘어나 24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세종시 코로나 감염 확진자 현황은 4월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 5명, 누적확진자 331명, 치료 중 43명, 백신 접종 4,855명, 자가격리자 1,271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