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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 녹색 제품 구매 확대로 친환경 선순환 구조 만들어 나가야
  • 기사등록 2021-03-10 15: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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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박용희 의원은 녹색제품 구매 확대로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용희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녹색 제품 구매 확대로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교육 안전위원회 박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녹색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하여 세종시교육청이 녹색 제품 구매를 촉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하며 조례 내용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녹색제품 구매촉진계획 및 구매이행계획 수립ㆍ시행 ▶녹색제품 구매실적 집계 ▶구매담당자 교육훈련 ▶구매문화 확산을 위해 사립학교 등에 우선구매 권장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최근 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등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해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성이 우수한 녹색 제품 구매를 통해 생산과 소비를 확대해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


이어 박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세종시교육청 소속 전체 공공기관이 녹색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기업의 녹색 제품 개발ㆍ생산을 유도하고, 환경복원 비용을 줄여나가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을 공인받은 녹색 제품 보급을 확대해 학교구성원들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어서 박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학생의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를 위하여 안전교육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사전 안전점검 및 현장답사와 수학여행지원단의 운영 등을 통한 학생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ㆍ개선하고자 한다고 박용희 의원은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교육 및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보고에 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하고 ▶사전 안전점검 및 현장답사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으며 ▶수학여행지원단을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이동과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학여행과 수련 활동 등 학생 현장체험학습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으며 올해도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미리 조례를 정비하여 강화된 기준에 맞는 후속 조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정된 조례 내용에 따라 학생 안전을 충분히 확보·강화해 현장체험학습이‘안전한 체험, 안전한 교육’으로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박용희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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