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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우선 협상 대상자에 현대건설 선정
  • 기사등록 2020-10-07 1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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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네이버는 세종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1단계 토목 시공과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공 컨설팅사로 현대건설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 조감도. [조감도-세종시 제공]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공모에서는 각 시공사가 제안한 사업비·운영비·적정성·팀 구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착공과 운영 과정에서 안전을 새롭고 철저하게 확인했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최상위 도급 회사들만이 수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한 만큼 협상을 완료하고 투명하게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입찰 지침서에 시공시 현지 협력 업체를 활용하는 가이드를 제시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청 관계자는 "첨단 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로 체계적인 예정인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세종시의 주요한 경제 사업 중 하나"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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