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4월 1일 코로나19 위기 고통 분담을 위해 1,19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 기탁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직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파이팅!”을 외치며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이후 전 의원이 코로나19 성금 기탁에 만장일치로 성금을 모아 세종지부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의회 관계자는 말했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쓰여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사무처 직원들도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달 31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 전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