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경찰서는 ’19. 4월부터 심야 시간대에 유치원과 사찰 등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친 A (32세) 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생활고를 겪으면서 대출금 상환이 어렵게 되자 지난 4월경 금품을 절취 하려고 세종의 한 유치원에 침입하였으나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도주하였고, 이후에도 수회에 걸쳐 세종 지역의 사찰을 돌아다니며 불전함에서 시줏돈 35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환 서장은 유치원 및 사찰 등을 상대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 발생 시 끈질기게 추적하여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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