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체육회는 3일 오전 11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지난 28일 막을 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질서상을 수상하고 받은 자전거 5대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석원중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생활체전에 참여하여 세종시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선보여 뜻깊은 생활체전이였는데 질서상까지 수상하여 세종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아울러 전국체전에서 받은 뜻 깊은 상을 이렇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되어 약소하지만 다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