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 도시 보람동에 건립하는 세종세무서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하여 1만 1179㎡ 규모 세종세무서 건축공사를 3일(금) 발주한다고 밝혔다.
세종세무서 건축공사는 지난 2017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행복 도시 내 인구 및 사업체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세원·세수 관리와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수직적이고 경직된 공공청사에서 탈피하여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친밀한 공간으로 건립되고 있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과거 권위적이고 거리감이 느껴지던 공공청사를 변화시켜 시민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이용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인 세무서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