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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연구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한국타이어 연구소 강종구 팀장과 직원들 20여명은 덕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 모 어르신댁 등 5세대에 연탄 1,250장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한국타이어 연구소 직원들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낡은 집의 광에 연탄을 들이면서 "옛날 생각이 난다. 그때는 이 연탄이 참으로 무거웠고, 골목마다 쉬는 날이면 삭구들이 모두 연탄을 날랐다" 고 추억을 떠올리며 할머니의 광에 연탄을 차곡차곡 쌓았다.
강종구 팀장은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H-LOHAS´ 기업정신과 사람과 회사가 동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다방면에서 실천하며 타이어 선두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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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오후2시 북부소방서 도룡119안전센터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관동 건물 1층 미생물과 실험실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자위소방대에 의한 119신고, 중요서류 반출, 인명대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화능력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가상시나리오에 의한 훈련이 끝난 후, 직원들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 체험함으로써, 개인 대응 능력도 키웠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연구시설 화재 등 사고 발생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의 이번 훈련으로, 초기 화재 진화 및 평상시 연구실 안전의식의 중요성과 화재를 미리 예방하는 것만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름길이란 큰 교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한 보건위생, 쾌적한 환경조성, 동물위생관리 등 각종 검사와 연구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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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5일부터 `제21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2일간 일정으로 `제211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대전시 및 시교육청을 비롯하여 산하기관에 대해 `2013년 행정사무감사´, `2014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의원 발의 안건 10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0건, 동의안 2건 등 모두 42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 첫날 11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덕구 장동 제1탄약창 이전 촉구 건의안」과 황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속 개정 촉구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에서는 정례를 앞두고 지난달 시민단체의 의견을 듣기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고, 10월 한달 간 37건의 시민제보를 접수하여 반영하는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여 현안사업과 각종 추진사업들이 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 예산안에 대한 시장 및 교육감의 시정연설 청취와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가 있으며,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대전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금년도 제2회 추경에 대해 적정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사업별로 꼼꼼하게 심사한다.
이어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굵직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하여 집행기관의 설명과 소견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통해 그간 시정에 있어 미흡했다거나 개선할 문제점들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과 우리시 발전을 위해 미뤄둘 수 없는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꼼꼼히 짚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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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LACP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3년 연속 금상 수상
코레일은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13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서 코레일은 2010년에는 교통·물류 부문에서 대상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는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는 매년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을 포함해 세계 유수 기업의 각종 보고서를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올해 전 세계 1,5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코레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6가지 평가항목 중 시각디자인, 창의성, 스토리라인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LACP 금상 수상을 통해 코레일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행복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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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특허도시, 창조도시 대전” 강조
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 “대전이 창조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함께 개방성과 관용성이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하며,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첨단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혁신지수가 높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염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창조도시조성을 위해 과학벨트와 창조경제전진기지 조성, 엑스포 재창조사업 등을 꾸준히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역설했다.
염시장은 또 ▲인적자원이 풍부한 도시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도시 ▲녹색공간이 확대화된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등 성공한 도시요인을 상기시켰다.
또 염시장은 이를 위해“인문고전읽기와 평생학습도시 추진, 시민대학․연합교양대학 운영과 함께 연구단지, 대학, 정부청사 등의 수만명의 고급인력 유입으로 대전은 인적자원이 풍부한 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문화․예술․생활스포츠․축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익사이팅 도시가 되도록 하라”고 상기시켰다.
이와 함께 “나무와 꽃, 도시농업, 텃밭, 공원조성 등을 통한 휴식공간이 확대되는 도시로 거듭나고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철도망의 조기완공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사회적 자본이 확충되는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특허정보원 대전 유치와 관련 염시장은 “특허는 첨단산업과 같이 혁신기술을 선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대전이 특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내 지식서비스 산업육성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충청권광역행정본부 설립과 관련 염시장은“안희정 충남지사도 광역행정본부의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지난 주말에 표명한 바 있다”며 4개시도 실무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염시장은“지난 불출마 선언이후 더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내년 6.30일까지 정말 중립적으로 소신있게 일할 것을 거듭 밝히며 민선5기 마무리에 추호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염시장은“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 일각에서 막연히 갈등을 부추기는 사례가 있는데 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지금 단계는 건설방식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시기로 무엇이 필요하고 부족한 지 언론과 시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노병찬 행정부시장은“특허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특허컨설팅 지원, 특허소송 지원 등 TP의 지원기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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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전연구원,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 개강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2기 양성과정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강했다.
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대전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강좌는 안전행정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 `학교안전 종합 프로젝트Ⅱ-안전한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해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학교안전 컨설팅의 이해, 학교안전 평가방법, 학교안전 평가 툴박스 활용기술 등이다.
이 자격 과정은 총4주간 60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20만원으로 안행부가 50%를 안전IT융합센터가 25%, 나머지 25%는 본인이 부담하게되며 수료 후자격증이 부여된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서울에서 최초로 진행되어 서울지역의 시범학교 등에서 학교안전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고, 점차 모든 학교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은 “대전을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도시안전디자인포럼을 통해 안전진단 전문가 양성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는데 마침 안전행정부의 시범사업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직 교장선생님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안전에 관심있는 분들이 자격증을 갖춘 뒤 지역사회 학교의 안전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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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올해 최우수 소방공무원 선정 !
대전시소방본부는 2013년도 대전시 최고의 소방공무원으로 동부소방서 박세복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소방장은`95년 9월 13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9여년 동안 약 1천3백여회 화재현장 출동, 5천여건의 구조출동과 대민봉사활동으로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활약했으며, 2003년부터는 위험물 및 사법업무 등 행정업무를 맡아 친절민원의 본보기를 보였다.
특히, 2013년도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신탄진 현도교 일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무사고로 마쳤으며, 계족산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통해 등산객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한편, 박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기념 뱃지와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상여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최우수 소방공무원 시상은 소방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소방행정발전, 화재진압, 구조․구급 및 대민봉사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보인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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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한사나면 일원서 `2013 달빛문화 갈대축제´ 개최
낭만적인 달빛과 별빛 아래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의 가을을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는 `2013 달빛문화 갈대축제´가 오는 9일부터 2일간 서천군 한산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한산면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환) 주최로 개최되며, 가족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갈대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및 다양한 공연이 실시된다.
특히 신성리 갈대밭의 테마에 어울리는 갈대바람개비, 갈대엽서, 갈대공예 등 갈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LED 풍선을 들고 달빛 아래 갈대밭을 걷는 행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안에서는 지역 먹거리 장터, 서천군 농특산품 판매장이 상설 개장되며, 군고구마, 군밤, 달고나 등 추억의 먹거리 부스도 같이 진행된다.
그 밖에 작은 음악회, 7080 콘서트, 관현악 연주,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연주회를 통해 낭만적인 달빛 아래에서 선율에 따라 율동하는 갈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체험행사 참여는 행사당일 체험부스별 현장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행사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갈숲마을영농조합법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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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각장애인용 자동차 표지 발급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도로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무방비상태인 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청각장애인용 자동차 표지를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청각장애인용 자동차 표지 발급 지원은 교통약자인 청각장애인의 차량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본인이 청각장애인임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표지를 발급해 주는 별도의 기관이 없어 그동안 직접 만들거나 표지 없이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발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각장애인용 자동차 표지 발급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청각장애인 중 장애인 자동차의 표지를 발급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발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11월 중 일괄 발급·교부할 예정이며(연중 신청가능), 교부받은 표지는 자동차 뒷면 유리 좌측 상단에 부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면·동사무소의 장애인복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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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고질민원 및 반복민원의 처리사례에 대한 직원 상호간의 의견교환 및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발굴과 담당공무원의 직무역량 제고 및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각 부서와 면․동에서 제출된 민원제도 9건의 사례발표로 진행되어 최우수상은 환경관리과 김강경 주무관의 `누수센서 설치사업 민원처리´, 우수상은 세무회계과 김평환 주무관의 `생계형 체납자의 체납세액 구제 민원처리´, 장려상은 두마면 민현미 주무관의 `무연분묘 개장신고 신속처리´ 와 엄사면 이지연 주무관의 `30분 빠른 아침민원서비스´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시민봉사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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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화재발생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1일 보건소 청사 앞에서 사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종합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보건소 자위소방대 60여명, 소방관 5명과 소방차량, 구급차를 동원 청사 내 화재발생 가상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화재신고와 보고체계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전파,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유도, 부상자 응급조치와 이송, 자위소방대원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훈련 등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경각심고취 및 안전불감증의 위험성을 재인식 시켰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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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신선 밤 80톤 미국시장 진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그동안 미국시장에 부여라는 생산지 개념없이 수출되던 부여 밤이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부여밤 상표명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여군은 굿뜨래 부여밤 미국시장 진출을 기념하여 지난 1일 남면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철저한 선별과 수출상품화 작업을 마친 굿뜨래 부여밤이 미국행 40피트 콘테이너에 선적하고,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장, 부여농협조합장, 남면농협조합장,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수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수출을 기념하고 수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굿뜨래 부여밤의 미국수출은 그동안 부여군에서 자체상표로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수차례의 시장조사는 물론 바이어초청 상담 등을 실시하여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미컴머스 수출업체를 통하여 12월초까지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남면농협 출하)과 동성유통영농조합법인의 굿뜨래 부여밤 80톤(40피트 4대 분량)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 부여군은 미국시장 확대를 통한 수출증대를 위하여 기존 수출되는 멜론빵과 11월 수출계획인 무청우거지 상품 등과 굿뜨래 부여밤을 연계하여 12월 미국 현지시장에서 소비확대 판촉전 및 다양한 수출진흥 시책추진으로 2014년에 굿뜨래 부여밤 등 수출을 확대하고 지속 성장하는 수출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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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베트남 벤쩨시와 국제우호교류협약 체결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 까지 3박5일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벤쩨성 벤쩨시와 우호교류협약식과 더불어 베트남 14호 금홍매장 개소식 등 금산인삼세계화 베트남전 일정을 가졌다.
베트남 벤쩨시와 우호교류협약 체결식에는 박동철 금산군수와 이상헌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정진명 부영사, 까오 탄 히유 벤쩨시장, 휜 마이 웬 기획재정실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향후 경제, 문화, 행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과 상호 보완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우호교류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우호교류협약서는 자매결연체결 전단계로 상호협력 의사를 약속하는 MOU의 일종이다.
벤쩨시는 벤쩨성의 성도로 베트남 경제 중심도시인 호치민시에서 86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콩 델타 투어의 경유지로 연 47만 관광객이 경유하는 인구 15만명 규모의 중소도시다.
금산군 관내에는 다수의 베트남 국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교류협력 관계가 수립된다면 양 지역간 유대관계 형성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 도모가 가능하다.
베트남내 금홍매장이 다수 운영하고 있는 만큼 베트남 도시와 교류 추진으로 장기적인 금산이미지 제고로 금산인삼 수출의 탄력을 받고, 금산인삼의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벤쩨성의 교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벤쩨시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방문하게 됐다.
군은 향후 벤쩨시와 지속적인 실무협의와 금산인삼축제 초청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 상호 발전적인 교류방안을 이끌어내고 이를 발판으로 인삼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벤쩨시 방문에 이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11월1일 ~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가든쇼핑센터에서 전시․판매 및 수출상담, 한류문화 공연, 고려인삼 우수성 홍보 세미나 개최, 금홍매장 개설 등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한 고려인삼축제가 진행됐다.
1일 오전 가든쇼핑센터 정문에서 금산군 박동철 군수, 충남도 구본충 행정부지사, 현지 주재 기관장, 현지 농식품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가졌다.
한류 아이돌 구룹인 써니데이즈와 스피드의 K-POP댄스, 퓨전음악 등 한류문화 공연과 주요참석인사의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전시․판매 및 수출상담은 가든쇼핑센터 로비에 16개의 인삼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인삼학술세미나에는 100여명의 현지 인삼 유통업자와 마니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의사인 Tran Dang, 안택원 원장(천안한방병원) 등이 출연해 한국인삼의 우수성과 의료기관의 임상을 통한 효능을 홍보하고, 승열 등 인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일 3~4차례에 K-POP댄스, 퓨전음악 공연과 인삼요리 시연행사, 한국노래자랑 등에는 현지인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금산고려인삼을 적극 홍보하는 장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벤쩨시 우호교류방문과 금산인삼홍보행사와 더불어 호치민 롯데마트 내에 베트남 14호 금홍매장을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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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입영대상 카투사 공개선발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1월 5일 오후 2시 병무청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에 입영할 카투사 2,100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개선발 과정은 난수공개 추첨, 선발자 및 입영일자 결정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지원자 본인 및 가족 중에서 6명을 선발하여 난수를 추첨한 다음, 이를 컴퓨터에 입력하여 각 월별 지원자 중에서 무작위 선발하는 방식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선발결과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휴대전화 단문문자 전송서비스(SMS) 및 이메일(E-mail)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 입영하여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과 3주간의 양성과정을 통해 영어교육, 체력훈련, 미국문화 및 예절교육을 받은 후 복무분야가 결정된다.
복무분야는 행정, 전투, 근무지원 및 운전 등이며, 복무기간은 육군병과 같이 21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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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6기 뿌리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대흥동 종합문화복지관에서 뿌리아카데미 강좌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뿌리아카데미 수료식´를 개최했다.
중구의 뿌리아카데미는 민선 5기 자체 기획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지역의 구심적 역할을 할 지역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6기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6기 뿌리아카데미에서는 소통대화법, 효(孝)관련 특강, 중구의 역사 등과 함께 다양한 인문학 강좌도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뿌리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김헌수(남, 67)씨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 뿌리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구정 특강을 들으며 우리 구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동안 듣고 싶었던 역사, 경제, 소통대화법 관련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게 돼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용갑 구청장은 “뿌리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들이 자기개발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해결하고자 하는 마인드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우리 중구가 나눔, 배려, 참여가 넘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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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정보공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3 정보공개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안행부의 내․외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중앙 39개 기관 및 지방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실적 및 기관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민원행정 및 주민참여제도 등의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홈페이지에 최신 생산 정보목록을 등록하고 정보공개청구와 관련 비공개 결정 시 비공개사유 및 불복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청구인에게 통지하는 등 정보시스템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각종 행정정보 및 공공정보를 적극 공개하여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보공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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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블록놀이 체험 및 도전 육아 골든벨 개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2일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대덕구지부와 송촌중학교 강당에서 '블록놀이 체험 및 도전 육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영유아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해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블록놀이 체험과 학부모의 육아상식을 겨루는 `도전 육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정용기 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민간단체가 적극 솔선해 주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과 양육에 적합한 지역 환경 조성에 대덕구가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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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오는 8일부터 공공비축 미곡매입 실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8일 유성농협 창고를 시작으로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대전 5개 구 중 처음으로 실시한다.
유성농협 창고에서 8일 오전 9시 열리는 미곡매입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염홍철 대전시장도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대전시에서 벼 재배 면적이 가장 많아 시 전체 수매량인 19,159포(40kg 기준) 중 약 69%인 13,200포를 이달 25일까지 진잠동 등 8개동에 걸쳐 희망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동별 매입 일정은 ▲8일 온천1․노은1동 유성농협창고 ▲11일 진잠동 대정창고 ▲12일 구즉동 대동창고 ▲13일 노은2동 외삼마을입구 ▲19일 진잠동 대정창고 ▲21일 구즉동 둔곡마을입구 및 관평동 대동창고 ▲25일 신성․전민동 전민청버들길 순이다.
올해 공공비축 매입가, 즉 이달 먼저 지급되는 우선지급금은 40kg 기준 특등품 56,820원, 1등품 55,000원으로 작년 대비 12% 정도 인상 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관내 공공비축 매입 현장을 직접 돌면서 그동안 쌀 생산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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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활동! 대덕중 육상부 창단으로 이어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는 11월5일(화) 15:30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체육회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덕중학교(교장 윤수진) 육상부 창단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대덕중학교 육상부 창단은 육상에 재능 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여 학교 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 경기력 강화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의 상위 입상을 목표로 개인과 학교 및 지역 사회의 명예를 빛낼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얼마 전 성료 된 제14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대덕중학교가 남․여 종합우승을 일궈 낸 저력을 바탕으로 제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에서는 여중부 우승, 남중부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제25회 교육감배 육상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의 호성적을 이어가 이번 창단을 통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창단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해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우수선수 조기 발굴의 취지를 실천한 이번 창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의 확대를 통한 체․지․덕의 전인교육 완성 및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을 위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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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정초, 스포츠클럽 배구 전국대회 우승
대전수정초등학교(교장 최창순) 스포츠클럽 배구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배구부문의 초등 여자부에서 감격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교생 280여명 정도의 도심 속 소규모학교인 대전수정초등학교(교장 최창순)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더불어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구하였다.
그 일환으로 2013학년도 들어서 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남자 배구부와 여자 배구부를 결성, 현장의 학급 담임이 직접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 훈련을 해왔다.
그리고 그 고된 훈련의 결과로 오늘 전국대회를 우승하게 되는 역사적 사건을 이루게 되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수정초는 8강전에서는 충남의 계룡초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이겼고, 4강전에서는 경기도 창석초를 맞이하여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 초반의 부진을 뒤로하고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여 역시 2대 0으로 승리하였다.
4강전과 같은 날 열린 결승전에서는 우승 후보로 뽑히던 엘리트 여자 배구 선수를 육성하는 충북의 산성초를 만나 접전을 벌여 세스 스코어 1대 1인 상황에서 마지막 3세트에서 15대 7로 이겼고, 결국 세트 스코어 2대 1로 감격적인 우승을 하게 되었다.
이 날 경기에는 수정초의 학부모님들께서 장거리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과 일정을 같이하면서, 열띤 응원까지 해주어 여러 번의 위기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최창순 교장선생님은 “본교 배구부의 우승은 그야말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혼연의 힘을 쏟은 눈물겨운 승리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건강 및 체력이 증진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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