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고질민원 및 반복민원의 처리사례에 대한 직원 상호간의 의견교환 및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발굴과 담당공무원의 직무역량 제고 및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각 부서와 면․동에서 제출된 민원제도 9건의 사례발표로 진행되어 최우수상은 환경관리과 김강경 주무관의 `누수센서 설치사업 민원처리´, 우수상은 세무회계과 김평환 주무관의 `생계형 체납자의 체납세액 구제 민원처리´, 장려상은 두마면 민현미 주무관의 `무연분묘 개장신고 신속처리´ 와 엄사면 이지연 주무관의 `30분 빠른 아침민원서비스´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시민봉사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