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는 2013년도 대전시 최고의 소방공무원으로 동부소방서 박세복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소방장은`95년 9월 13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9여년 동안 약 1천3백여회 화재현장 출동, 5천여건의 구조출동과 대민봉사활동으로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활약했으며, 2003년부터는 위험물 및 사법업무 등 행정업무를 맡아 친절민원의 본보기를 보였다.
특히, 2013년도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신탄진 현도교 일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무사고로 마쳤으며, 계족산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통해 등산객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한편, 박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기념 뱃지와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상여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최우수 소방공무원 시상은 소방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소방행정발전, 화재진압, 구조․구급 및 대민봉사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보인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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