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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고생 끝! 이벤트 시작!
최근 3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전시티즌이 성남전 홈경기에 수험생을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수험표를 지참할 경우 본인과 동반 1인까지 무료로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가족 · 친구가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대한민국 공식 미녀 걸그룹 `K-GIRLS`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멤버 전원이 미스코리아 출신인 ´K-GIRLS`는 희망과 사랑을 주제로 한 타이틀곡 `Fly High`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따뜻하게 울릴 것이다.
또한, 하나은행이 이번 경기를 관람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하나은행이 마련한 장학금은 경기 전과 하프타임 두 번에 걸쳐 열리는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장학금 이벤트 참여는 2014학년도 대입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대전시티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 전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무료 논술 클리닉과 메이크업 시연회 등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에,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응원POP만들기까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캐논슛 배틀, 첫 골 성공 선수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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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서부 학부모가 앞장선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학부모지원센터는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었던 학부모교육을 서부지역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지역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발맞추어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공동화가 우려되는 대전 중구에서 `제3기 학부모카운슬러´라는 학부모교육의 형태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대전 지역의 현안 사항인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서구․유성구 거주 학부모들은 구도심을 이용할 일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구)도청사 학부모 교육을 통해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대전의 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전을 활용한 학부모교육으로 교육 종료 후 주변 식당에서의 중식을 통하여, 지역의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원도심 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 더불어 대전시청에서 제공하는 원도심의 음식․문화 관련사항을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에게 안내하여 오랜 역사에서 빚어 나오는 원도심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음식을 학부모가 직접 찾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원도심에서의 다채로운 체험은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가족.친지와 함께 다시 원도심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오수현 운영지원과장은 “서부지역 학부모의 원도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대전교육공동체 형성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경제 및 문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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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전과학영재학교』공사 착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4년 3월에 대전과학고가 (가칭)대전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최첨단 시설을 구축하여 균형 잡힌 과학영재 육성하고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46(현 대전과학고)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공사비 195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공사는 특별교실 증축 32실, 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증축하고 기존시설인 본관동, 기숙사, 강당동을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하여 과학영재교육에 활용 할 예정이다.
공사 추진일정은 2013년 11월에 착공하여 기존시설의 리모델링 공사는 2014년 2월까지 완료하여 2014년 3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증축공사는 2014년 12월에 완료 예정이다.
(가칭)대전과학영재학교 공사가 완료되면 우리지역 우수한 과학영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다중재능의 우수한 융합형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시설여건이 조성되어 과학영재교육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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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으뜸 원도심 만들기´ 열매 맺는 캠페인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11월 13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선화동 네거리, 대전천, 대전역 일원 등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원도심 지역에서 출근하는 직장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의 일원으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중앙로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청소를 하는 등 원도심 지역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다짐 및 실천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두르고 청렴 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행진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줍기 등의 청소를 실시하였다.
지속적인 청렴 거리 캠페인은 원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이끌어 대전 시민과 직원들에게 동부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 우리청의 반부패·청렴의지를 홍보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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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여행을 좋아하면 다∼ 모여라!
코레일은 기차와 여행을 좋아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활용이 능숙한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약 30명을 선발한다.
`제5기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2014년 한해동안 철도와 관련된 기획취재, 동영상, 만화(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홍보(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신차발표회, 기차여행 등 철도관련 주요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도 주어지며, 연말에는 활동이 우수한 명예기자를 선정해 시상도 한다.
코레일 명예기자에 신청하려면 12월 15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블로그(http://blog.naver.com/korailblog)를 참고하여 지원분야별 제출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등)를 작성해 이메일(event@kor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제5기 코레일 명예기자단 모집
[누굴 뽑는 건가요?]
○ 모집대상 :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코레일, 철도 및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 또는 단체
- 소셜미디어 활용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사람 또는 단체
- 사진, 동영상, 글, 웹툰 등 다양한 분야 능력이 있는 사람 또는 단체
- 월 2회 이상 기사(UCC 포함) 제공 가능한 사람 또는 단체
○ 모집인원 : 30명 내외 (만 19세 이상)
○ 활동기간 : ´14년 1월 ~ 12월 (12개월)
[어떻게 뽑는 건가요?]
○ 모집기간 : 11. 13(수) ~ 12. 15(일)
○ 제출서류
- (필수)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블로그(blog.naver.com/korailblog)에서 다운로드
- (선택) 사진, UCC, 만화(웹툰) 등 관심분야 포토폴리오 및 여행수기 제출시 우대
○ 제 출 처 : 이메일 접수 (event@korail.com)
○ 전형방법 : 서류전형(1차) → 면접전형(2차)
○ 면접전형 : `13. 12. 21 ~ 22 (면접 대상자 개별통지)
○ 발 표 : ´13. 12. 26 예정
[어떤 혜택이 있나요?]
○ 코레일 명예기자 위촉장 및 명함 제공
○ 기획취재 기회 제공
○ 주요 행사, 팸투어, 철도체험 등 우선 참석 기회 제공
[궁금한 사항이 있나요?]
○ 문의 : 코레일 홍보실(02-3149-3814, event@ko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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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완섭 서산장
[동정]
이완섭 서산장은1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특산물 분야 서산명인 인증서 수여식을 하고,
오전 11시 석지사거리에서 있는 동서간선도로 개통식에 참석,
오전 11시 50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있는 `201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
오후 5시 당진시청에서 열리는 충남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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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정보사회 문화교육´호응
서산시가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보사회 문화교육´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자정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11개 학교 2300명을 대상으로 학교 순회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정보사회 리더십 전문가인 어기준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장이 정보화 역기능 피해 예방, IT 음란물 대처 방안, 인터넷 중독 예방 등에 대해 사례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지난 12일에는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일반시민과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문화와 청소년 지도´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부모 윤 모(40・서산시 수석동)씨는 “아이가 스마트폰에 너무 빠져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지도법을 알게 됐다.”며 “이런 교육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정보화 역기능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 해결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므로 미리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정보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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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원 대상 특강
이완섭 서산시장은 13일 태안 라모스리조트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원 50명을 대상으로`해 뜨는 서산의 미래 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 관련 국정과제 개발과 정책 입안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이날 특강은 서산시의 역동적인 발전 모습과 도시 경쟁력을 주목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낙후돼 가는 곳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발전하고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생동감 있는 도시로 계속 나아간다는 역발상적인 의미에서`해 뜨는 서산´을 비전으로 내걸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서산은 양대 전략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산업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중국과 최단거리인 서산 대산항을 바탕으로 환황해 경제권 물류・관광・유통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좀 더디더라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을 추진할 때 오류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지역 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는 시민중심의 성과창출 실천운동인`5S・5품행정´의 역점적인 추진을 통해 크고 작은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모든 공직자들이`5S・5품행정´자세로만 실천한다면 행정에 대한 신뢰와 시민만족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는 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 및 지원을 위해 12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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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개막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하는`2013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가 지난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 대학, 일반 등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6개국 34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는 17일까지 천하장사전,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 전국 대학 장사씨름 최강전, 세계 씨름 선수 교류전,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이어진다.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세계 씨름 친선교류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우리의 씨름과 유사한 경기를 선보여 대회의 흥을 돋운다.
2m 33cm의 장신에 체중 170Kg인 커티스 존슨(미국・33도)도 이번 대회에 출전 천하장사에 도전한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고 경차 모닝, 김치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서산시는 3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90분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경기는 KBS N 스포츠채널과 KBS 1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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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64가구에 사랑의 연탄 3만장 전달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오는 11월 15일(금) 09:00 부터 동부관내 저소득층 학생 64가정에 1천 5백만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연료(연탄, 보일러등유)를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00원의 행복! 연탄나눔´ 이라는 주제로 동부교육지원청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K텔레콤중부본부의 후원과 대동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으로 총 64가정에 1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보일러 등유를 지원하며, 각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배달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기관의 관심과 협조 속에 지원가정 수와 금액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2011년(26가정, 약 550만원) 대비 약 3배가 증가하였으며, 자원봉사자도 50명이 넘는 등 따스한 행복이야기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속에 추위를 걱정하는 여러 가정들이 이번 난방연료 지원을 통해 한시름 놓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해주시고 협조해주시는 지역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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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합창단 연주회, 14일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유성구 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_9월_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_유성구합창단_공연_모습
이번 정기 연주회는 `사랑․희망․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임권묵씨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들국화´, `고향의 노래´ 등 정겨운 가곡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강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애창곡 4편이 공연된다.
이어 꿈 이야기 3편이 뮤지컬 형식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일 브라스 킹덤(Brass Kingdom)의 금관 5중주 특별연주와 팬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순수 아마추어 가정주부 33명으로 구성된 유성구 합창단은 지난 9월 `제10회 거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월훈 단장(유성구 부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오셔서 편하게 즐기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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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가족형 힐링(healing) 특구`로 대도약
유성구에 따르면 과거 술집으로 즐비했던 유성구 관광특구 일원에 족욕체험장과 가족형 숙박시설, 실버요양원 등 각종 휴양시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유성구 관광특구에는 10년 전인 2003년 300곳에 이르던 유흥업소가 지난 10월말 현재 230여 곳으로 70곳 가까이 줄었으며, 이중 40여 곳은 개점휴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유흥거리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흥문화가 설자리를 잃어가는 대신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 요양병원과 온천문화 시설 등이 늘고 있어 가족형 관광도시로의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다.
구는 지난해 동시에 170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족욕체험장 규모를 2배로 확대해 무료로 운영하는 한편, 오는 2016년까지 22억원을 들여 온천보호지구내 노후 온천관로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각각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3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유성선병원과 유성시장, 온천거리를 연결하는 `유성온천 건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비롯해 30억원을 투입해 온천로 일원에 만남의 광장과 상징물 등을 만드는 `유성명물문화공원 4단계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민간영역 참여도 활발하다.
최근 6년 동안 유성관광특구내 4곳의 온천수 이용 요양병원이 신설됐고 현재 추가로 1곳이 조성 중에 있으며, 대전 최대 규모로 온천수를 이용한 대형 찜질방이 내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일반인 이용이 가능해진 군 휴양시설이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고, 대형 관광호텔 몇 곳이 시설 정비를 계획하는 등 숙박 업계도 온천 관광 활성화에 나서는 분위기로 온천관광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성관광특구가 기존 유흥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가족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가족형 힐링(healing) 온천으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각종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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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영혁신 자구노력 본격화
코레일이 최연혜 신임 사장이 취임 일성에서 밝힌 `2015년 흑자경영, 부채비율 200%대´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추진한다.
코레일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임금 동결 ▲비용절감 ▲인력효율화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상경영회의에서 2급 이상 650명 전원의 `13년도 임금의 동결 및 반납을 결의하여 간부직원의 솔선수범으로 16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하기로 하였으며, 임금인상 동결, 연차사용 촉진, 불요불급한 초과근무 최소화 등을 통해 320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무구조 건전화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는 인식하에, 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재무개선추진단(T/F)을 발족해 연간 3,000억원 비용절감을 목표로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발굴․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현재 코레일은 35,000개 철도용품 구매와 에너지 구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직접구매 등 조달프로세스를 개선과 효율적 재고관리 등을 통해 연간 1,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인력과 조직을 슬림화해 인건비, 운영비를 절감하는 작업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철도선진화방안에 따른 초과현원 200여명을 연말까지 해소하고, 업무기능 재조정으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인력 재배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연혜 사장 부임 이후 빠르게 조직의 안정을 찾은 결과 수능이후 첫 주말과 단풍절정기 영향으로 수송량 및 운송수익이 지난 토요일(11월 9일)에는 추석연휴 보다 많은 118억원의 운송수익을 올려,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기도 하였다
이는 수험생 KTX 특별 30∼50%할인과 임시관광열차 28회를 증편 운행한 효과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 없이는 우리가 직면한 절대절명의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없다”며 “3만 5천여 철도 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국민행복 코레일´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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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주민참여예산 협의회 개최
대덕구, 주민참여예산 협의회 개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4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 예산협의회를 열고 예산 편성안을 협의․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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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통합방위협의회, 군부대 병영체험
대전시 중구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용갑)는 12일 관할부대인 제505보병여단 5대대(대대장 박청송)에서 안보 교육 및 병영 체험 등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안보교육 및 동영상 시청, 적 침투장비 견학, 서바이벌 체험 사격, 연습용 수류탄 투척, 공포탄 사격, 조명지뢰 시범 견학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북한의 핵도발 준비로 대한민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직접 군부대 병영체험에 나선 통합방위 위원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가능성을 공감하면서 “확고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안보는 우리가 지켜야한다”고 다짐했다.
박청송 대대장은 “바쁜 구정업무에도 불구하고 관할부대를 방문 안보 및 병영 체험을 함께하여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에게 장병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리며, 대대의 모든 장병들은 완벽한 지역향토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철저한 경계근무에 임하고 있는 박청송 대대장이하 장병들과 바쁜 일상 중에도 훈련에 임하고 있는 중구지역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병영체험은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한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직접 체험해 보니 지역의 안보는 확고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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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건대, 농촌 일손돕기 나서
대전 보건대학교 학생 50여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수확 시기를 놓쳐 어려움에 처한 동구 삼괴동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따기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약 2만㎡ 면적의 과수원에서 서툰 솜씨지만 다함께 힘을 보태 사과를 수확하는 학생들의 이마에는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땀방울이 맺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탐스럽게 맺힌 사과를 따면서 농민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일손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선 동구 경제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자원봉사 희망자들을 연계해주고 있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생각해 많은 분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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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
한현택 동구청장은 12일 소회의실에서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동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업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시책 수립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관한 사항 ▲전통상업보존구역의 지정에 관한 사항 ▲지역유통산업발전, 공동조사연구, 전통시장 보존을 위한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구청장에게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한 청장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형유통기업이 적대관계가 아닌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야 할 때”라며 “협의회에서 제시하는 의견은 지역내 유통기업들이 상생할 수 방향으로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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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한영희의원 표창장
대전시의회 한영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12일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표창장을 전달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박노홍 본부장은 “한영희 의원이 평소 결핵퇴치사업에 적극 참여하시고 애써주셔서 본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표창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영희 의원은 “지금까지 대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한 것에 대해 뜻 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을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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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진로․직업 교육의 새로운 장을 펼치다!
대전교육청, 진로․직업 교육의 새로운 장을 펼치다!
진로체험, 진로진학상담, 초청 특강 등 2013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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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부 복지행정상 장애인복지 분야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구청장 박 환용)가 보건복지부 주관『2013년 복지행정상』평가에서 장애인복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가 응모했으며, 대전 서구는 장애인 이동불편 ZERO사업을 응모해 복지행정상 장애인복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특히 장애인이 이동 혹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특장차량 운영, 장애인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지원,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협의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 이동불편 ZERO사업”을 적극 추진한데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내에서 자립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하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함께 나누는 명품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월이겠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