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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울타리 강화에 총력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자료실에서 `2013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제3차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 협의회는 2013학년도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모니터링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장애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예방과 적극대응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학교와 가정에서 사안 발생 조짐 등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며, 사안 발생시에는 처리절차를 숙지하고 긴급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모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아울러 상설모니터단 운영계획 및 실적점검, 고위험군 장애학생 관리 자료 점검 등 기타 상설 모니터단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였다.
특히, 충청남도지방경찰청과 연계한 지역 특수학교 2개교 현장 지원 일정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학교환경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들이 상설모니터단의 활동으로 든든한 울타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장애학생의 성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 대책을 검토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를 해주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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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임업후계자협회, 사랑의 땔감나누기운동 실시
부여군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광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을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업후계자 40여명은 장암면 점상리 회원 산림내에서 밤나무 피해목 등 산물을 수집하여 규암면, 남면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농가에 20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산림내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예방 및 병해충 예방, 산림재해예방에 기여하고 고유가 시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여군임업후계자협회는 매년 회원들이 합심하여 간벌목 및 피해목을 수집하여 자체 차량을 동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공급하여 1석3조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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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세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단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부여를 위한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이해를 통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츠르모토 시오리 강사는 “열린 마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다문화사회”라는 주제로 부여군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해소, 다문화가정의 인력과 재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정을 이해하고 서로 열린마음으로 서로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현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문화와 언어가 달라 이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사회구성원으로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사회에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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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마리아 마리아´ 공연
인류 최대의 베스트셀러 바이블과 작가의 천재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3시와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4개 부문 수상, 뉴욕브로드웨이에서 열리는 세계 뮤지컬 축제(the NY musical theater festival) 공식 초청 공연을 받은 작품이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중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공연한 작품으로 윤복희, 김종서, 전수미, 이용진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당신의 심장으로 가는 10번째 감동 마리아!, 화려한 의상에 파격적인 춤과 노래,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와 카리스마, 빼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전율을 느끼게 한다.
마리아 마리아´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일만원이며 중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유공자‧장애인‧ 65세 이상은 50%, 청소년‧가족(3인 이상)‧단체관람(20인 이상)은 20%의 할인 혜택도 부여된다.
본 공연은 인터넷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어울림터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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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시작
`2014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시작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에서는 2014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원아 모집을 11월 25일(월)부터 실시함에 있어 `2014학년도 원아 입학 안내 및 모집 권고 사항´을 안내하였다.
모집 대상은 만 3세~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2008. 1. 1. ~ 2011. 2월말일생)로 원아 선발은 각 유치원 별로 원아모집 공고 후 실시한다. 또한 공정성 확보를 위한 추첨제를 도입하여 지역교육청별로 원아 밀집지역, 유치원 규모 등을 고려하여 권역으로 나눈 뒤 권역별 추첨일을 차별화 하였다
원아 모집 절차는 각 유치원별 원아모집 공고 확인 ⇒ 원서 접수 ⇒ 원아 추첨 ⇒ 입학 승낙서 교부 ⇒ 입학금 및 수업료 납부 ⇒ 입학으로 이뤄진다.
모집대상, 모집인원, 구비서류, 입학원서 교부 및 접수 시기, 전형내용(일시, 장소, 방법, 우선 순위등)은 각 유치원의 원아모집 공고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모든 권역별 유치원 추첨이 끝난 후, 등록 기간 내에 등록(이중 선발이 되었을 경우 유치원에 연락하여 입학 포기)하고 입학대기자는 추첨을 통해 후보 순위를 작성하여 2월말까지 등록을 마감하여 유치원을 변경하는 사례를 최소화시키기로 하였다.
이사나 부모의 직장 이동으로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 시는 추가 모집하여 유치원에 입학하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추첨제 원아 모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위화감 조성의 문제 해결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아 선발 과정을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2014학년도 원아 입학 안내 및 모집 권고 사항
대전광역시교육청
□ 원아 입학 안내
1. 모집 시기
▪ 2013. 11. 25.(월)부터 유치원 여건에 맞게 모집(※교육부 강조 사항)
※ 모집 시기 전에 원아를 모집하는 사례 철저히 지도
▪ 원아모집 공고는 유치원 여건에 맞게 사전 실시하고 원서접수 시작
2. 대상
▪ 만 3세~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 (유아교육법 제11조, 유아교육법 제2조제1호)
(2008. 1. 1. ~ 2011. 2월말일생)
3. 학급 편성
▪ 학급편성은 유아교육법시행령 제13조(학급편성)에 근거하여 동일 연령으로 편성하되, 정원미달일 경우, 또는 원장이 교육과정의 운영상 필요한 경우에는 혼합연령으로 편성할 수 있음
4. 모집 인원
▪ 대전광역시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 운영 지침에 의거 학급 편성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시 제2012-40호)
▪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학급당 원아 수 기준
구분
교육과정
방과후과정
비고
만3세
만4세
만5세
혼합연령
3,4세 혼합
4,5세 혼합
3,4,5세 혼합
수
15~20
25
30
25
15
25
25
※ 방과후과정을 동일연령으로 편성 시 정규과정 학급당 원아수 기준 적용
□ 원아 모집 권고 사항
1. 권고 배경
▪ 유치원 입학 방식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치원 원아 선발과 관련하여「유아교육법 시행령」개정(´12.8.31)․시행(´12.9.1)
- 선착순에 의한 원아모집으로 밤을 세워 줄을 서거나, 재원생 학부모의 추천을 우선입학 대상으로 하는 등의 부작용과 위화감 조성 문제 해결
- `13년 3~5세 누리과정 전면 확대 시행 등 유치원 입학 수요 증가 및 입학경쟁률 상승에 따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추첨제 도입(2012.11.)
▪ 일부 지역의 경우 같은 시간대 추첨, 보호자와 원아 동반 추첨 참가, 다수유치원 중복 지원으로 인한 유치원의 원아모집 어려움 발생
- 중복 당첨된 유아가 입학시기 전후에 이동하여 원아 모집에 어려움 발생
2. 권고 사항
▪ (추첨일 차별화) 지역교육청별 원아 밀집지역, 유치원 규모 등을 고려하여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추첨일 차별화
-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적정 권역 범위를 정하되, 학부모 선택권 제약 사례 없도록 설정하고 지역교육청은 최소 3개 권역 이상, 원아당 권역별 1회(3기관 이상) 추첨 기회 제공
▪ (추첨참가 범위) 권역별로 유아1인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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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로 전하는 이웃사랑
소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성국)가 소정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 행사에는 소정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성국) 회원 30여 명이 참여, 관내 경로당 16개소와 수급자․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6여 가구에 직접 김치를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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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어류폐사 어업재해 복구지원 확정
충남도는 지난 8월 고수온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천수만 해역 일원 85개 양식어가에 대해 51억7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복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복구지원계획은 어업재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실의에 빠진 어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도가 지난달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것으로, 해수부 중앙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일 어업재해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재난지원금 선지급비율 절차 등에 관한 기준에 의거 재난지원금에 대해 100% 선지급하고, 융자금에 대해서는 관할 융자금 취급수협에서 피해복구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어업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도내 4개 시·군에 어업재해 복구계획과 피해복구 실시지침을 시달해 복구사업의 조기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양식어류 폐사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제적 손실과 어업경영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발생한 천수만 가두리 양식어류 피해는 7월 말부터 수온이 계속적으로 상승해 어체 면역기능과 활성이 저하돼 발생한 것으로, 폐사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8월 13일부터 18일에는 조금시기와 겹쳐 피해가 더 심각했던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실시한 폐사원인 조사에서 밝혀진 바 있다.
당시 시·군별 피해금액은 보령시가 15개 어가에서 6억2000만원, 서산시 18개 어가 27억8000만원, 홍성군 2개 어가 1000만원, 태안군 50개 어가 18억50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으로는 국비 13억6000만원, 도비 1억8000만원, 시·군비 4억1000만원, 융자 21억7000만원, 자부담 10억5000만원 등 총 51억7000만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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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파수꾼´ 소통·화합 한마당
충남도 소방본부는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3년도 조직 활성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희정 지사와 도내 소방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O·X 퀴즈 풀기´, `도전 99초를 잡아라´, 장기자랑 등 화합의 한마당,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안전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기본요소로, 안전 없이는 국가 공동체의 행복과 평화 유지도 불가능하다”며 “이 때문에 국가와 지방정부의 가장 큰 임무도 국민의 안전 확보이며, 소방은 시민 안전을 지켜주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은 도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믿음직한 친구”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더욱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위기상황 시 도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119´이지만, 재난 대응 못지않게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도 중요하다”며 개인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는 앞으로 소방장비 보강을 통한 대원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등으로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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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세종시 입주를 환영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가 오는 30일까지 한솔동·조치원읍 일원, 주요 도로변 등 중점정비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주변 환경정비 집중추진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내달 13일부터 16개 중앙행정기관 5,084명과 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762명 등 총 5,846명이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고, 어진동 일원 공동주택 아파트 2,844세대 9,000여 명의 입주가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세종시는 중점추진과제로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추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등 3대 중점과제를 선정,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분야별로 현장중심의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강력 추진하게 된다.
세부실천사항으로 주요도로변 가로 청소, 생활주변 방치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등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집중단속과 함께 사업장 악취·소음·진동·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피해예방을 통한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및 도로변 노점상의 대대적인 단속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도로변에 난립한 불법현수막과 복숭아판매소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세종호수공원 등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시설 주변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편익시설 정비 등 세종시에 입주하는 정부부처 공무원과 그 가족을 비롯, 새로 입주하는 시민에게 명품 세종시의 이미지를 선양할 수 있도록 한다.
강대길 자원순환담당은 “중앙부처 2단계 이전이 완료되는 내달 말까지 범시민이 참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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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장군 묘역 정비로 문화 기반 구축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서 장군 묘역 종합정비 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변평섭 정무부시장이 주재하는 이 보고회에는 시의원·자문위원·공무원·문중대표·연구진 등이 참석, 김종서 장군 묘역 정비를 통한 문화 기반 구축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방안 전략을 제시한다.
세종시는 지난 4월 말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용역을 착수한 이후 담당부서와 연구기관의 정보공유 체계유지 및 분야별 세부사항에 대한 토론·건의·현장방문 등을 거쳐 지난 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중간보고회에서 개진된 내용을 토대로 자문위원의 자문을 마친 세종시는 김종서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해 구체적 종합정비 실행계획으로 ▲묘역 ▲추모제향 ▲휴게완충 ▲교육체험 ▲주차편의 등 5개 공간으로 마련된 제안을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김구회 문화재담당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비계획을 세밀히 검토, 시민의 삶에 질과 문화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최종보고회 결과를 중앙부처(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 등)와 협의, 실행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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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 신문 창간 축하메세지
대전인터넷 신문 창간 축하메세지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신호
21세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대안 언론이라는 기치를 내건 “대전인터넷신문”의 시작을 대전의 교육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창간이 있기까지 열과 성을 다하신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변화의 진폭이 깊고 넓은 오늘날 우리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계 내 외의 환경과 소통하여 건강한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너지의 획득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언론 매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중국의 사상가 한비자는 리더는 앉아서 보고만 받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어떤 움직임이 있는지를 기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로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우리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자라 그들의 보석 같은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교육수요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의 위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전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에 충실히 귀 기울여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는 정론직필의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대전인터넷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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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는 교내 혜천타워 전시실에서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LINC사업에 참여하는 8개 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과 가족회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소방안전관리과의 아이디어 뱅크팀이 출품한 “지능형 선풍기 캡스톤 디자인”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도시건설과의 Creative Ideas Group 팀이 출품한 “생태계를 고려한 자연친화적 하천설계”와 푸드스타일링 전공의 제과제빵메뉴창업팀이 출품한 “웰빙제과제빵 푸드스타일링”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정영선 총장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하여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되어지는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제작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수-산업체-학생이 하나가 되는 견고한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산학협력의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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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인 재능나눔공연으로 동구 어르신에 감동 선사
한국방송공사(KBS) 연예인들의 무료 공연이 18일 대전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에서 열려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KBS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상희)으로 활동중인 이들은 이날 동구 지역 어르신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통해 재능나눔봉사를 펼쳤다.
가수 양양이 진행을 맡고 이혜미, 허윤아, 선경 등 9명이 출연해 못난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20여곡의 노래를 들려줬다.
KBS재능나눔봉사단은 KBS 연예인들로 2010년 결성돼 그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교도소 수감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70여회의 무료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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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공공비축 미곡 매입 현장 방문
한현택 동구청장, 공공비축 미곡 매입 현장 방문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청동주민센터 주차장과 산내농협경제사업장 앞에서 진행된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쌀 작황과 매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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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 살리기 위한 생태습지 성공사례 배우러 왔어요!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구청장)가 조성한 생태습지가 도랑살리기 운동 성공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는 올해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도랑 수질개선사업으로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생태습지에는 40여 가구마을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가 유입되며, 6단계 정화구역을 걸쳐 하천에 방류되는데, 수질모니터링 결과 수질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구의 생태습지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지난달부터 생태습지 관찰을 위해 유치원 등 학생견학이 잇따랐으며, 지난 18일 전라북도 하천네트워크 핵심리더 25명이 평촌동 증촌꽃마을 도랑과 우명동 새골마을 생태습지로 현장 견학을 다녀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농촌마을 생활하수처리를 위해 조성한 생태습지가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타 자치단체에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견학장소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히고, 아울러 “향후 습지관찰 학생견학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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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행복누리재단-공동모금회´ 협약 체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김형태)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운영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왼쪽부터 김형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김홍혜 이사장)
한편, 지난달 29일 출범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향후 제도권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차상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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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제199회 정례회 오는 26일 개원
대전 동구의회(의장 김종성)는 18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제199회 정례회 회기 및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의회는 제199회 정례회를 오늘 26일 개회하고, 다음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제199회 정례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한현택 동구청장의 시정연설을 듣는다.
27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호)를 열고, 동구청의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번 제199회 정례회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다음달 20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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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창간축사
대전시의회의장 창간축사
대전시의장 곽영교
대전인터넷신문이 그 동안 오랜 준비 끝에 지역언론매체로서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150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시대에 있어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으며, 참된 언론매체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전인터넷신문이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소임과 시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다양한 여론 수렴과 건전한 비판을 통하여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올바른 언론문화창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대전인터넷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신선한 지역정보전달로 지역사회통합과 발전을 선도하여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인터넷신문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2013. 11. 18.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곽 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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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성료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2013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가 17일 천하장사 결정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7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15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천하장사전, 대학 장사씨름 최강전,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 이번 씨름 대축제는 평소 씨름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씨름을 이해하고 씨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6개국 56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는 관중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대회의 흥을 돋웠다.
시민 정 모(45・동문동)씨는 “10여 년만에 지역에서 개최된 씨름 대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며 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KBS 1 TV와 KBS N 스포츠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어 서산시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도 기여했다.
서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씨름 대축제가 씨름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 스포츠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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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의 대산읍 무한사랑, 제설기 지원하다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는 해마다 특색 있는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
현대오일뱅크와 대산읍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산시 대산읍사무소에서 민관 대표와 회사 관계자 및 시,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
2012년에는 지역농가를 위한 벼 포장용 톤백(8,334포대, 1억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면,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설기 24대를 기증하기로 한 것.
안전을 경영의 제일순위로 꼽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은 이번 제설기 지원을 계기로대산 교통의 안전과 더불어 공장의 안전가동을 다짐하는 사내 캠페인을 벌였다.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부문장은 “보여주기 위한 전시성 사업보다는 지역에 맞는 사업, 다양한 니즈를 아우르는 사업을 선정한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